오재현 변호사

오재현 변호사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The Jacob Fuchsberg Law Firm에 합류하여 민사 소송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
오 변호사는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, 심각한 사고상해를 겪은 고객들을 위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 오 변호사는 The Jacob Fuchsberg Law Firm에서 로펌의 다른 변호사들이 주로 다루는 사고 상해 및 의료 과실 소송을 처리하는 것 외에도, 체포나 수감 과정에서의 죄수들의 권리 등 인권 사건에 집중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습니다. 오 변호사는 특히 감옥 수감 중 심각한 상해, 의료 사고, 혹은 성폭행을 당한 죄수들의 케이스를 맡아, 미국 연방 정부를 상대로 성공적인 민사 소송을 통해 2022년 기준 미 전역에서 역대 최고의 배상금을 받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, 이로 인하여 아시아인 여성 중 유일하게 40년 전통의 The Jacob Fuchsberg Law Firm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.

이후 오 변호사는 뉴욕 최고의 인권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, 수감자 외에도 일반인 성폭행 피해자들을  대변하는 실력 있는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일례로 최근 오 변호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연방 감옥에서 발생한 백 여 건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원고 측 총괄 변호사 네 명 중 한 명으로 임명 되었습니다. 또한 오 변호사의 활동에 미 상원에서도 관심을 보여, 오 변호사와 그 고객이 성폭행 이슈와 관련하여 상원 위원회에 증인으로 초청되기도 하였고, 그 증언을 바탕으로 연방 법안이 제정되기도 하였습니다.

민권 사건 이외에도 오 변호사는 사고 상해 및 의료 소송 전반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. 오 변호사가 최근 성공적으로 다룬 사건으로는, 의사의 부실 진료로 자궁암을 제때 진단 받지 못하여사망한 젊은 여성의 사건, 척수 압박을 진단 받지 못하여 반신불수가 된 남성의 사건, 그리고 부실한 토지 관리로 인하여 가스 폭발에 휘말리게 된 젊은 남성의 사건 등이 있습니다.

한국 국적을 가진 오 변호사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학부 유학을 위해 미국에 와, 유학생 신분으로 스와스모어 대학교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였습니다. 때문에 한국어와 영어에 완벽하게 능통하며, 재미교포들을 대변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오 변호사는 하버드 로스쿨 졸업생 중 드물게 대형 로펌의 길을 택하지 않고, 원고 측 소송 변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실현하였으며, 이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.

"개인이 불법행위를 당했을 때, 그 사람을 상처입힌 기업, 정부 또는 기관을 상대로 소송하는 것은 어려운 도전입니다. 그 개인을 대리하여 그의 목소리가 되어 주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”

오 변호사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변호사로 뉴욕 타임즈를 비롯하여 미 전역의 주요 언론사에서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. 또한 로펌 내 헌법 및 인권 사건을 총괄하고 있는 파트너 변호사로서, 이 분야 후임 변호사를 양성하고 지도하는 데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.